아쿠쿠~!!!한창 열올리며~ 붙이다 보니 생각이 나요;;;;

맞다 사진!!ㅋㅋㅋㅋㅋ 그래서 두번째 문짝을 붙이는 중에

완샷!!ㅋㅋㅋ12년이 다 되어가는 우리집 씽크대입니다..

그래도 문짝틀 안 맞는거 없이 깔끔해요...

엄만, 아예 새로 바꾸자셔요..

"엄마 기다려봐, 내가 진짜 산거 처럼 바꿔줄게...

멀쩡한데 아깝잖아~~혹시 망치면 그때 바꿔ㅎㅎ"



첫날 아래쪽 다리 가리는거랑 문짝 두개 서랍 한개를 붙여 보았어요.ㅎ


문짝을 떼네고 아예 저기 브이 표시된 나사를 풀어서 했어요..

그러니깐 안쪽도 깔끔해 져요~^^*




아랫쪽은 다 붙이고 문도 다 끼웠어요..

근데...이거이거- 위에꺼 씽크대문 떼고 다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혼자서 저 씽크대에 원숭이마냥 매달려야지 문짝 잡아야지..

나사 붙잡아야지 전동드라이버 들어야지..

"왜 사람손이 두개인거냐"며 붙이는 내내 중얼중얼~~ㅋㅋㅋ



헉헉- 열심히 붙이고 이제 막바지 작업입니다용~

맨마지막에 문짝 달때는 힘든지도 몰랐어요..ㅎㅎ




짜잔!!!! 드디어 다 붙였어요♡ㅋㅋㅋ 죠기~안쪽이 다 비치는 유리부분도

불투명 붙인거예요..ㅎㅎㅎ 상판은 아직 안 붙였는데...어떤 색이 좋을지

추천해주세요~ㅎㅎ



- 집안꼴이 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