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을 딸에게 주고 갈곳없는 침대와 화장대를 둔 작은방..
나중에 아들줄려고 시트지도 아들방으로.. 부를때는 아들방이라고 해요...

집이 이상하게도 곰팡이가 계단쪽 천정으로 해서 벽을타고 많이 펴서 올봄 아들 어린이집보내고 곰팡이 제거하고 방지제

뿌리고 방수제 뿌려서 작업을 하고 도배를 할까하다가 혼자서 시트지를 붙이지로 했어요..
천정을 다 붙일려고 하니 엄두가 안나서 20cm정도 잘라서 작업했는데 시트지로 30cm로 붙였어요..

포인트줬다 생각하기로 했지요... 거실서부터 현관 아들방까지 싸악 했어요..

신랑이 괜찮다고 거실 테두리를 싸악 포인트 줄까 하는거 말렸어요. 내가 해야해서..

아들방은 아래 패널로 했는데 띠벽지를 생각을 못해서 나중에 하다보니 띠벽지가 이쁠것 같아서 다시 구매해서 했어요.

아들방이여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 울 아들 너무 좋아해요..
원래 한쪽벽만 할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전체 벽을 다하게된 울 아들방이예요..

총 3회 구매를 했네요. 13만원정도 구입한것 같아요. 한꺼번에 구입했으면 사은품 더 낳은것으로 받았을텐데...

후회중입니다.